월드그린에너지포럼 2016 조직위 창립총회
11월9~11일 경주서 개최…'신 기후 체제 대응' 논의
유엔기후변화협약·IEA 등 국내외 전문가들 한 자리에
[ 오경묵 기자 ]
오는 11월 열리는 ‘제5회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2020년부터 발효되는 파리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대응과 에너지신산업 육성 전략 등을 모색하는 국제행사로 열린다. 행사는 오는 11월9~11일 경주에서 개최된다. 2008년 출범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그동안 한국 에너지산업의 전략산업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그린에너지산업의 해외 진출 등에 기여해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김도연 포스텍 총장 등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에너지 문제는 어느 한 지역에서 전담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
11월9~11일 경주서 개최…'신 기후 체제 대응' 논의
유엔기후변화협약·IEA 등 국내외 전문가들 한 자리에
[ 오경묵 기자 ]
오는 11월 열리는 ‘제5회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2020년부터 발효되는 파리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대응과 에너지신산업 육성 전략 등을 모색하는 국제행사로 열린다. 행사는 오는 11월9~11일 경주에서 개최된다. 2008년 출범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그동안 한국 에너지산업의 전략산업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그린에너지산업의 해외 진출 등에 기여해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김도연 포스텍 총장 등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에너지 문제는 어느 한 지역에서 전담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