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회장을 맡고 프로 바둑기사 출신 조훈현 새누리당 의원이 고문으로 참여한 국회 기우회가 지난 5일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프로 9단인 조 의원을 제외하고도 16명이 아마추어 바둑 유단자다. 김기선 새누리당 의원은 아마 7단, 원 의원과 이종구 새누리당 의원은 아마 5단, 오제세 더민주 의원은 아마 2단,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은 아마 초단이다. 박영선 더민주 의원은 국회 기우회 사상 첫 여성 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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