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동제약과 GSK는 백신 8개 품목의 판매·유통계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1주년 행사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양사간 협력 강화와 긴밀한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기영덕 광동제약 부사장은 "글로벌 제약사인 GSK와의 우수한 파트너십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견고한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올 1월 신규 백신 품목 '박셈힙'을 추가해 현재 9개 품목을 국내에서 판매 및 유통 중이다. 월 매출 4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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