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SLBM 발사에 정부 “주요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보리 결의의..”

입력 2016-07-09 22:35  

북한 SLBM 발사 (사진=방송캡처)


정부가 북한 SLBM 발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함경남도 신포 동남방 해상에서 발사했다.

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북한이 안보리 결의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요구에 반해 또다시 도발을 감행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한미군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과 같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연합방위 능력을 바탕으로 한 대북 억지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는 “북한이 지난 6월22일 무수단 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반복적이고 의도적인 도발을 수시로 자행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주요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보리 결의의 철저한 이행을 포함한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와 압박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