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극성팬 전화에 고통을 호소했다.
태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대폰 캡처 화면 사진을 게재하며 "잠 좀 자고 싶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캡처된 사진에는 태연의 휴대폰 전화 통화 내역이 담겨 있다. 전날부터 오전 6시 39분까지 해외 발신자와 정보 없는 발신자에게서 끊임없이 전화가 걸려왔다. 태연은 새벽까지 계속된 부재중 전화에 답답함을 토로한 것.
앞서 태연은 과거에도 이 같은 일로 SNS에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태연은 최근 미니앨범 'WHY'를 발매,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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