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진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에는 찜통더위가 예고됐다.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는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강한 햇빛으로 인해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더울 예정이다.
이날 오전 5시 서울의 수은주는 25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밖에 인천 23.3도, 춘천 22.6도, 대전 24.0도, 광주 25.4도, 대구 23.6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대전 30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비가 오는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더위가 해소되겠고 12일은 전국에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평년과 비슷해지겠다”고 밝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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