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쎄라 프리필드 주는 기존 제품에 비해 약 134시간의 긴 반감기를 가져, 월 1회 투여가 가능하다. 또 투석 환자 및 투석 전 만성신부전 환자 모두에게 헤모글로빈 수치를 안정적으로 교정 및 유지할 수 있게 한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LG의 주력 분야인 신장내과분야에서 에스포젠 네스티칼 등 기존 치료약과의 제품 패키지화로 보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의 판촉과 유통은 올해부터 LG생명과학이 의원 영역을 담당하고, 한국로슈가 종합병원 영역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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