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쉬안닝은 46세인 1984년 뒤늦게 군에 들어갔으나 중국군 10대 원수 가운데 한 명인 아버지의 후광으로 4년 만에 별을 달고 1997년 퇴역했다. 정보통인 그는 퇴역 후에도 군부에 영향력을 발휘하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군부를 장악하고 군을 개혁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덩샤오핑의 아들 덩푸팡은 예쉬안닝이 혁명 원로 2세대인 훙얼다이의 정신적인 지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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