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쉬안닝 전 인민해방군 연락부장 별세…중국 '혁명 2세대' 정신적지주 역할

입력 2016-07-11 17:57  

중국 건국 원로인 예젠잉(葉劍英) 전 공산당 부주석의 둘째 아들인 예쉬안닝(葉選寧) 전 인민해방군 총정치부 연락부장이 10일 79세로 광둥성 광저우에서 숨졌다고 법제일보가 보도했다.

예쉬안닝은 46세인 1984년 뒤늦게 군에 들어갔으나 중국군 10대 원수 가운데 한 명인 아버지의 후광으로 4년 만에 별을 달고 1997년 퇴역했다. 정보통인 그는 퇴역 후에도 군부에 영향력을 발휘하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군부를 장악하고 군을 개혁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덩샤오핑의 아들 덩푸팡은 예쉬안닝이 혁명 원로 2세대인 훙얼다이의 정신적인 지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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