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국내 첫 액상 산양분유 내놔

입력 2016-07-11 18:31  

"일반 분유보다 흡수력 좋아"


[ 이수빈 기자 ] LG생활건강의 유아 전문 브랜드 베비언스가 국내 첫 액상 산양분유 ‘베비언스 산양 액상분유’(사진)를 출시했다.

베비언스 산양 액상분유는 네덜란드 목장의 산양유 성분으로 제조했다. 제품에 들어 있는 유성분이 모두 산양유라 일반 우유와 단백질 구성이 다르다. 위산에 응고돼 소화를 방해하는 알파S1 카세인이 거의 없다. 대신 소화가 쉽고 흡수가 잘 되는 베타 카세인이 많이 들어 있다. 연약한 아기 장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산양유에는 우유의 5~8배에 달하는 올리고당이 들어 있어 영양이 풍부하다고 LG생활건강은 덧붙였다.

산양 액상분유는 총 3단계로 구성됐다. 가격은 20병(병당 240mL) 기준 4만9900원이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