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대규 기자 ] 대한항공(사장 지창훈·사진)은 “기업의 이윤은 그것을 가능케 한 사회에 반드시 환원돼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소외계층 봉사활동부터 환경, 문화, 교육, 스포츠, 의료, 재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항공사 장점을 살려 국내외 재난 구호 현장에 구호품을 발 빠르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구촌 환경 개선을 위해 중국 몽골 등지에서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나무 심기 활동)’를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 사이클론 피해를 겪은 피지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구마모토 이재민을 돕기 위해 생수 3만병과 비상식량을 지원하고, 의약품 텐트 담요 등 구호물품을 무상으로 수송했다.
대한항공은 중국과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지구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황무지나 다름없던 몽골 사막에 지난 10여년간 총 44㏊(44만㎡)에 10만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숲을 조성하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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