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홍기, SNS 중독 어머니 사연에 “휴대전화 던졌을 듯” 분노

입력 2016-07-12 16:11  

동상이몽 이홍기 (사진=방송캡처)


‘동상이몽’ 이홍기가 SNS 중독 어머니를 둔 딸 사연에 분노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SNS 중독 어머니가 고민인 중학교 2학년 이제나 양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딸의 입장에서의 VCR 화면을 지켜본 이홍기는 “저는 찰칵찰칵 거리는 소리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플 정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가 딸의 입장이었다면 휴대전화를 던졌을 것 같다”고 털어놓으면서, SNS 중독 어머니에게는 “(딸에게) 너무 무관심한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특별출연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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