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로 변신했다.
12일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2016년 최고 기대작 ‘인천상륙작전’이 맥아더 장군 그 자체인 리암 니슨의 모습과 영화의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담아낸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리암 니슨의 스페셜 포스터는 ‘인천상륙작전’에서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로 열연한 리암 리슨의 강렬한 모습과 영화 속 규모감 있는 전투신으로 눈길을 끈다.
콘파이프 담배를 물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스페셜 포스터 속 리암 니슨은 실제 맥아더 장군을 보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불가능이라 여겼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수장으로서의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특히 외적인 모습을 비롯 자료 조사를 통해 자세와 걸음걸이, 작은 습관 하나에 이르기까지 완벽히 캐릭터 그 자체가 되고자 했던 리암 니슨은 놀라운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리암 니슨의 뒤로 펼쳐진 인천상륙작전의 전투 장면은 영화의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예고하며 생생한 긴장감을 전한다. 여기에 ‘성공확률 5000:1 역사를 바꾼 비밀연합작전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악조건을 안고 있던 불가능한 작전을 성공으로 이끌며 전세를 역전시켰던 맥아더 장군과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인천상륙작전 속 누구도 알지 못했던 영웅들의 실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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