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은 14일 서울 역삼동 국기원에서 ‘2016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홍 위원을 만장일치로 신임 이사장으로 뽑았다. 서울 출생인 홍 이사장은 성균관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태권도 사범단으로 필리핀에 파견 가 현지에 정착한 뒤 아시아태권도연맹 수석부회장, WTF 집행위원, 필리핀 태권도재단 회장 등을 맡았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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