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는 하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400여명의 승진이 이뤄졌다. 강 부행장은 이리상고를 졸업하고 1979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인천원당지점장과 직원만족부장, 검사부장을 지냈다.
양 부행장은 광주고와 전남대 상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기업은행에 들어왔다. 김포대곶지점장과 서부지역본부장을 거쳤다. 두 신임 부행장은 1962년생 동갑이다.
기업은행은 또 김학은 반월지점장을 남중지역본부장에, 박상온 강남역지점장을 중부지역본부장에 선임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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