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사드 배치? 어떻게 전쟁 안나게 하는게 중요한데..”

입력 2016-07-15 13:14  

썰전 유시민 (사진=방송캡처)


‘썰전’ 유시민이 사드 배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두고 유시민, 전원책이 각자 견해를 밝혔다.

이날 유시민은 “사드는 정상적 상황에서 필요한 무기가 아니다. 전쟁 상황을 설정해서 무기를 비축하기 시작하면..사드가 완전 쓸데없다든가, 미국에 대한 군 식민지라든가 이런 얘기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쟁이 나도 미국 사람들은 안 죽는다. 다만 전쟁이 나면 우리는 민족 전체가 반신불수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시민은 “어떻게 관리를 해서 전쟁을 안 나게 하냐는 건데, 지금 남북 관계는 1970년대로 회귀했다. 50년 전처럼, 군비 경쟁하는 것처럼 돼 버렸다”며 “확장적 군비 경쟁 아니냐. 이렇게 민족이 망하는 길로 가고 있다. 사드가 문제가 아니라 그게 잘못됐다고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 유시민은 진경준 검사장의 비리에 분노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