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양현석·양민석 지분 7.30% 장외 매도…주당 4만4000원 처분

입력 2016-07-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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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하 기자 ]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는 보유 중인 회사 지분 5.71%(주식 66만9715주)를 장외에서 매도, 보유 지분 17.62%(315만118주)로 줄었다고 15일 공시했다. 주당 처분가격은 4만4000원이다.

양민석 대표이사 역시 지분 1.59%(주식 13만3943주)를 장외 매도로 처분했다.

거래 상대방은 모두 텐센트 모빌리티(Tencent Mobility Limited)와 상하이 펑잉 비즈니스 컨설턴트 파트너십(Shanghai Fengying Business Consultant Partnership Ltd)이다.

이번 매매는 전략적 제휴를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신주 취득에 따른 것이다.

양현석 씨와 텐센트 모빌리티 등 특별관계자 10인이 함께 보유 중인 회사 지분은 44.68%(799만1183주)로 이전보다 4.96%(주식 147만3375주) 늘어났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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