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성추문 논란 불구 7일 남은 연차 쓰지 않고 용산구청 출근 ‘깜짝’

입력 2016-07-16 00:53  

이민기 (사진=DB)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이민기가 연차를 쓰지 않고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배우 이민기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서울 용산구청에 출근했다.

앞서 이민기가 지난 14일 뒤늦게 성추행 혐의로 피소당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에 휩싸여 그가 연차를 쓸지 관심이 모아졌다.

이민기는 소집해제까지 한 달 남은 상황에서 연차를 쓸 수 있었지만, 예정대로 출근했다.

이에 용산구청 관계자는 “소집해제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지만 연차는 7일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안다. 오늘부터 당장 한꺼번에 쓴다고 해서 누구든 뭐라 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 하지만 출근을 하더라. 솔직히 좀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기는 지난 2월27일 부산의 한 클럽에서 만난 여성 A 씨로부터 이틀 후인 29일 폭행 및 집단 성추행 혐의로 피소 당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최초 입장을 번복, 이민기는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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