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총리는 19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국정교과서를 두고 이념적인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전문가가 심의하고 있다"면서 "이념 논쟁에서 균형 잡힌 교과서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심의를 하면서도 계속 수정한다"며 "아직 내용을 보지 못했지만, 내용을 본다고 해도 판단할 수 있는 전공자도 아니고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교과서 내용에) 동의해주셔야 한다"며 "국민 여론에 따라 국민이 바라는 부분에 오류가 있으면 보완을 하고 수정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총리는 "이념적인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전문가가 심의하고 있으며 이념 논쟁에서 균형 잡힌 교과서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내년 3월 일선 학교에 배포한다는 일정은 변동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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