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표 중견 건설사] 강릉에 강원도 최대 규모 호텔

입력 2016-07-20 16:30   수정 2016-07-20 16:31

서해종합건설


[ 설지연 기자 ]
서해종합건설은 올 하반기 3개 단지에서 660여가구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올 상반기에는 ‘안성 송도 서해그랑블’ 등 아파트뿐 아니라 호텔과 리조트 분양도 했다.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에 짓는 ‘제주 씨사이드 아덴 리조트’와 강원 강릉시 강문동에 들어서는 ‘세인트존스 경포호텔’은 분양 중이다. 제주 중심지인 중문관광단지에 들어서는 ‘제주 씨사이드 아덴 리조트’는 190실로 이뤄진다. 공급면적은 135~230㎡로 다양한 편이다.

‘세인트존스 경포호텔’은 3만3000여㎡ 규모 대지 위에 지어져 강원도 최대 규모와 객실(1091실)을 자랑한다. 연계 상품으로 서해종합건설이 운영하는 제주 아덴힐골프&리조트와 시공 중인 안성골프장 이용 혜택도 준비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하반기에는 인천 연수구 동춘2구역 2·3·4블록에서 9월과 11월께 ‘연수 서해그랑블’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2블록(임대) 82가구, 3블록 334가구, 4블록 250가구 규모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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