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 해외 반도체업체 투자 확대 수혜…목표가↑-신한

입력 2016-07-22 07:31  

[ 이민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2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지난 2분기부터 해외 반도체 업체 관련 수주가 급증,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지 연구원은 "다른 전공정 장비업체 와 달리 피에스케이는 여러 해외업체에 수주를 받고 있다"며 "해외 반도체업체의 투자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반도체 업체의 중국 대련 팹(Fab. 반도체 제조설비)과 국내 메모리업체의 3D 낸드(NAND) 투자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2.0%, 1388.3%씩 증가한 418억원, 6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장비 매출 중 해외 관련 비중은 73%(지난해 45%)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