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축구·농구·배구 관람시 2천원 할인, 영화관·학원·백화점 등에서도 할인 혜택 제공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22일 모든 동네서점에서 도서 구입시 책값의 15%를 할인해 주는 ‘문화융성카드’를 신규 출시했다.
‘문화융성카드’는 온라인 서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서점에서 도서 구입액의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정가 1만원인 책을 동네 서점에서 구입하면 1500원이 결제일에 할인 청구되는 방식이다.
도서 구입비 할인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공연과 전시회 관람권도 할인 받을 수 있다. 공연 정보 및 할인율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포털 홈페이지(www.culture.go.kr)’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대 프로 스포츠(야구·축구·농구·배구) 입장료를 월 1회, 2000원을 청구 할인하고, 극장(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영화 예매시에도 월 1회, 2000원을 할인해 준다.
학원업종·쇼핑업종(백화점·할인마트) 이용시 5% 청구 할인(각 월 1회, 최대 5000원까지 할인), S-OIL 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50원(일 1회, 월 4회 할인 제공, LPG충전소 제외)을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도서 구입비 할인 서비스는 전월 카드 이용실적 10만원 이상, 그 외 서비스는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일 때 적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BNK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 부산은행 고객센터(T: 1588-62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종구 부산은행 카드사업단장은 “부산은행 문화융성카드로 주변의 동네 서점을 이용하면 책값 할인도 받고 양질의 지식도 쌓을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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