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와 정한의 '엠카운트다운' 인턴MC가 종료돼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지난 21일 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와 정한은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엠카 MC 마지막 단체사진! MC 하는 기간 동안 친형같이 챙겨주신 키형, 정신이형 감사합니다! 좋은 기회 주신 엠카운트다운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민규와 정한은 Mnet '엠카운트다운' 인턴 MC를 함께한 MC 샤이니 키와 씨엔블루 이정신과 함께 V자 포즈로 꽃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데뷔 이후 첫 MC에 도전한 민규와 정한은 음악방송 첫 진행임이 믿기지 않는 재기 발랄하고 능숙한 진행으로 그간 눈길을 끌었었다. 약 두 달 동안 진행된 이번 인턴 MC로 둘의 많은 매력을 발산할 수 있었던 것.
민규와 정한은 '엠카운트다운' 인턴MC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개최된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6 드림콘서트'의 1부 MC 또한 맡으며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줬다.
이에 무대 위 세븐틴으로서의 모습 뿐만 아니라 무대 밖에서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던 민규와 정한의 壙?C 종료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한편, ‘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NICE’의 활동을 이번주 마무리 하는 세븐틴은 오는 30일과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6 ‘LIKE SEVENTEEN - Shining Diamond’ CONCERT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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