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필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재중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28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페드로 쿠친스키 페루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유 의원은 신임 페루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고, 페루 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양국 협력방안 등에 대한 박 대통령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 의원은 “작년 4월 박 대통령이 페루를 국빈 방문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하고 있다”며 “페루는 전자정부 등 한국의 공공행정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있어 양국 간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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