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습관에 도움을 주는 ‘쿠키즈’ 앱(응용프로그램) 부모 이용자 1만2451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스마트폰 중독 진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27.7%가 ‘위험군’으로 분류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열 명 중 세 명은 스마트폰 중독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은 11.5%(1435명), 다소 위험군은 16.2%(2201명)였다.
쿠키즈는 부모와 아이의 스마트폰을 연동해 자녀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휴대폰 이용 시간 등을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이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