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고위급 전략협의는 지난해 10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해 양국 고위급 전략협의를 강화키로 합의하면서 신설된 것으로 분기별로 한 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 워싱턴에서 1차 회의가, 지난 4월에는 서울에서 2차 회의가 각각 진행됐다.
조태용 1차장과 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부장관간 진행되는 이번 고위급 전략협의에서 한미 양국은 국제사회가 대북 제재·압박을 계속 강력하고 실효적으로 이행하는 방안 등 북한·북핵 문제를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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