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판타스틱' 출연 확정…이시대의 발카프리오, 발연기 장인役

입력 2016-07-26 09:24   수정 2016-07-26 09:26


배우 주상욱이 ‘발연기 장인’ 으로 변신한다.

‘청춘시대’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슬퍼할 시간도 없기에 화끈하게 사랑하고, 아름다운 오늘을 만끽하며 사는 게 얼마나 판타스틱한 일인지를 두 사람의 짧고 짜릿한 로맨스를 통해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주상욱은 극중 발연기 장인 일명 ‘발카프리오’로 불리는 ‘우주대스타’ 류해성 역을 맡아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변신에 나선다. 신이 준 우월한 비주얼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졌으나 야속하게도 연기력을 안주신 탓에 별명은 ‘발카프리오’ 연관검색어는 ‘발연기’,‘로봇해성’ 등 로봇 연기를 넘어선 알파고 연기의 선두주자다.

자기애가 충만한 관심강박증에 겉으로는 까칠한 남자지만 사실 자상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주상욱은 까칠과 츤데레를 오가는 능청스런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신을 Э물瓦?데뷔시켜 준 그의 첫사랑이자 마음 속 깊은 상처를 주기도 한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10년 만에 재회하면서 신파 없고 가식 없고 남은 시간도 없는 기상천외 3無 로맨스가 시작된다.

주상욱은 그간 보여주었던 자로 잰 듯 반듯하고 묵직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능청스럽고 사랑스런 똘끼 충만한 ‘발연기 장인’류해성 역으로 하드캐리 연기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묵직한 정통 드라마부터 통쾌한 수사물까지 데뷔 이후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한계 없는 연기를 펼쳐온 주상욱이 표현해 낼‘우주 대꼴통’안하무인 발연기 톱스타는 어떻게 그려질지, 또한 달라도 너무 다른 드라마 작가 이소혜 역을 맡은 김현주와의 화끈한‘ 오늘만 사는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두 사람의 특별한‘꿀케미’에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상욱은 “대본을 읽는 내내 웃음을 멈출 수가 없을 정도로 유쾌하면서도 가슴 찡한 감동이 있었다. 흥미로운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크다”라며 “쉽지 않은 캐릭터지만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늘만 사는 로맨스‘판타스틱’은‘라스트’, ‘황금의 제국’, ‘추적자’ 등 묵직한 작품에서도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조남국 PD와 ‘슬픈연가’,‘세친구’,‘남자셋 여자셋’등을 집필한 감각적인 필력의 이성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색다른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춘시대’ 후속으로 오는 9월 2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