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태 기자 ] 물놀이 캠핑 등 야외활동이 잦은 여름 휴가철에는 상비약을 통한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품이 있다. 바로 해열진통제다. 물놀이 등으로 체온이 떨어지기 쉬운 데다 어른들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한밤중에 갑작스러운 고열에 시달리는 일이 흔하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의 ‘맥시부펜시럽’은 대표적인 어린이 전용 해열진통제다.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 중 실제 약효를 나타내는 성분만을 따로 떼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덱시부프로펜 성분 해열시럽제다.
맥시부펜시럽은 이부프로펜보다 해열 효과가 빠르고, 적은 양으로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위장장애 등 부작용까지 개선했다. 국내 최초로 유·소아 250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해 4세 미만의 유·소아 투약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맥시부펜시럽은 겉포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열에 관한 정보’를 담은 복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아이의 고열에 당황하는 유·소아 양육 가정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열이 나는 이유 △열이 날 때 처치 요령 △이럴 때는 병원으로 △맥시부펜시럽 소개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어린아이들은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와 야외활동으로 면역력이 쉽게 약해질 수 있다”며 “맥시부펜시럽은 유·소아를 대상으로 한 국내 임상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받은 최초의 제품이어서 어린아이를 둔 가정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의약품인 맥시부펜시럽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고 있다.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근거리무선통신(RFID)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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