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경영대학은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위해 기초, 아이디어 발굴, 창업실무, 창업체험, 기술창업 등 다섯 단계의 교과목 체계를 마련했다. 경영관에는 국내 경영대학 최초 시제품 제작 랩인 ‘디자인 가라지(Design Garage)’를 세워 3차원(3D) 프린터 등을 갖추고 학생들이 시제품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창업 인큐베이팅과 액셀러레이팅 공간도 마련했다.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창업동아리 발굴도 하고 있다.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창업 동아리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에 입주시킨다. 오는 9월에는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를 열 예정이다. 또 연세대 경영대학은 ‘BK21 플러스’의 ‘창의성과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 전문인력 양성팀’으로 선정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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