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텍은 위차이 그룹과 함께 태국 및 동남아 국가들의 우정 당국을 대상으로 택배·생활서비스 키오스크(부스)인 ‘레이’ 등을 보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웰텍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레이는 O2O(온라인·오프라인 연동 서비스) 기술을 응용한 자동화 기기다. 사용자가 부스만 찾으면 24시간 언제나 택배·등기우편을 접수하거나 세차·세탁·구두수선 등을 의뢰할 수 있다.
웰텍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1인 가정이 늘어나고 전자상거래·020 사업이 활발해지며 우편·물류 사업이 급변해 사업 기회가 커졌다”며 “세계 어디에서든 편리한 우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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