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는 이 프로젝트의 핵심인 스마트카드(IC칩이 적용된 카드) 및 모바일카드 결제 플랫폼을 중국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도 쓰촨성의 제 1 도시인 청두시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 청두·?양 시의 인구 수는 국내 서울 부산 인천을 합친 수준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카드 결제의 국제 표준 규격(EMV 규격)에 맞춘 HCE 솔루션을 보유,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나아이는 쓰촨 성에 이어 구이저우성의 제 1 도시인 구이양시와도 카드 결제 플랫폼 도입 계약을 연내에 체결할 예정이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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