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T&K바이오이노베이션이 보유한 다수의 신약후보물질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업무 협력을 하기로 협의했다.
에스텍파마 관계자는 "이번 초기 투자와 더불어 앞으로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진행에 따른 추가 투자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이스트 및 하버드대학 교수를 역임한 김태국 박사가 창업한 T&K바이오이노베이션은 약물의 핵심 기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영상융합 최첨단 신기술 'NANO-i' 개발에 최근 성공했다.
현재 개발된 차세대 신기술을 토대로 의약품의 새로운 효능을 체계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신약재창출(Drug Repositioning)'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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