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최경희 총장, "학생들 처벌하지 말아 달라" 탄원서

입력 2016-08-05 09: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이 5일 대학 본관에서 점거농성 과정에서 교수와 교직원을 감금한 혐의를 받는 학생들을 처벌하지 말아 달라는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최경희 총장은 점거농성 9일째인 이날 오전 9시20분께 서울 서대문경찰서를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했다. 최 총장 명의의 탄원서에는 "학내 사태와 관련해 본교와 감금됐던 교직원 전원은 본교의 학생 및 어떠한 관련자에게도 사법처리를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굳은 표정으로 청사를 빠져나온 최 총장은 사퇴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지금은 빨리 학교를 안정화하고 화합하는 길이 우선이어서 이 문제는 지금 당장, 바로 다루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인공지능 선정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 지금 확인 !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