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팀은 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1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또한 대표팀 '에이스' 김연경은 양팀 합계 최다 득점인 30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일본에 25-19로 1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1세트를 내준 이후 에이스 김연경의 공격이 불을 뿜고 양효진, 이재영 등이 뒤를 잘 받쳐주면서 내리 3세트를 25-15, 25-17, 25-21로 따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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