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경기 시청 만으로 올림픽에 만족할 수 없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각 기업들은 올림픽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복 제작을 맡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운영 중인 8개 브랜드를 통해 한정판 '인조이 더 챌린지 리우 에디션'을 내놨다.
코오롱스포츠·헤드·엘로드·쿠론·왁·시리즈·슈퍼콤마비·럭키슈에뜨 등 8개 브랜드의 시즌 주력 상품에 비주얼 아티스트 275c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리우 기념 아트워크를 적용했다. 신세계·롯데 백화점에 팝업 매장에서 판매한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사의 리우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인 파워에이드는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내놨다. 리우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존 제품 3종에 2가지 종류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션을 담았다.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에는 태권도 선수를 담은 그림을 새겼고, 다른 파워에이드 제품인 마운틴 블라스트·골드 러쉬·아쿠아 파워 플로스 3종에는 승리에 환호하는 선수의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