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기사 폭행'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입건

입력 2016-08-07 18: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백승현 기자 ] 운전기사를 상대로 ‘갑질’ 논란을 빚은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고용노동부 조사에서 드러났다. 고용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신의 개인 운전기사 두 명을 수차례 때린 혐의로 이 부회장을 입건하고,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적용 혐의는 근로기준법 위반이다. 근로기준법 제8조는 ‘사용자는 사고의 발생이나 그 밖의 어떤 이유로도 근로자에게 폭행을 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앞서 고용부는 운전기사 ‘갑질 매뉴얼’로 물의를 빚은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도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보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