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우량 기업 주식과 국공채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10년간 환매하지 못하는 폐쇄형 구조로 설계했다. 이자와 배당 소득은 매년 지급한다. 펀드 설정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회사 측은 "베트남은 연평균 6%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생산 가능 인구는 전체의 70%에 달한다"며 "신흥국 중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와 운용팀은 펀드 판매에 앞서 오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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