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관계자는 9일(현지시간) 중국이 안보리의 대북규탄 성명에 ‘북한의 도발을 이유로 한반도에 새로운 탄도요격미사일 기지를 배치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중국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서 15개 이사국 동의를 필요로 하는 성명 채택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이심기 특파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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