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더블유)' 11일 결방 확정 '2안 편성'…리우올림픽 중계로 가닥

입력 2016-08-11 13:19  


'W(더블유)'가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중계로 11일 결방을 확정했다.

MBC는 11일 올림픽 중계를 1안으로 편성하고 수목드라마 ‘W’(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초록뱀미디어 제작)를 결방할 계획이다.

이에 'W(더블유)' 8회 대신 양궁 여자 개인 16강전, 배드민턴 남자 복식 예선, 펜싱 여자 에페 단체 8강전, 남자 골프 1라운드가 방영된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W(더블유)’ 7회에서는 강철(이종석 분)과 오연주(한효주 분)가 ‘웹툰 W'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W’ 7회는 수도권 기준 17.3%로 6회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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