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공모주 통계자료에 따르면 상장 첫날 시초가에 매수하고 종가에 매도한다고 가정했을 때 72개 종목의 누적수익률은 22%였다. 지난해 증시가 바이오주 대세 상승장이었기 때문에 공모주 상장 첫날 상한가가 많이 나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또 공모가 대비 두 배 높은 가격으로 시작했을 때 시초가에 매수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도 이를 무시하고 매수했다고 가정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이기도 하다.
공모가 대비 두 배 높은 가격으로 시작한 공모주를 제외하고 분석하면 결과는 달라진다. 누적수익률은 -31%였다. 이 같은 결과를 봤을 때 상장 첫날 시초가에 매도하는 것이 가장 辣?岵?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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