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여성복 J BY 출시
8만~30만원대로 저렴
올해 패션매출 1조원 목표
[ 강진규 기자 ] 현대홈쇼핑이 디자이너 정구호와 손잡았다. 현대홈쇼핑은 다음달 정 디자이너의 신규 브랜드 ‘J BY’(사진)를 현대홈쇼핑 전용 브랜드로 내놓는다고 15일 발표했다. 현대홈쇼핑은 J BY에 이어 계열사 한섬의 고급 남성복 브랜드, 배우 김혜수·고소영 씨와 협업한 패션 브랜드 등을 하반기에 출시해 올해 사상 처음 패션부문 매출 1조원을 넘긴다는 계획이다.
정 디자이너가 신규 브랜드를 낸 것은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손잡고 ‘구호’와 ‘르베이지’를 내놓은 이후 처음이다. 정 디자이너는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고 누구나 고급스러운 옷을 입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대홈쇼핑과 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J BY는 정 디자이너 특유의 단아함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홈쇼핑은 설명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단순한 색상, 소맷부리에 단을 넣는 등의 차분한 스타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냈다는 설명이다.
8만~30만원대로 저렴
올해 패션매출 1조원 목표
[ 강진규 기자 ] 현대홈쇼핑이 디자이너 정구호와 손잡았다. 현대홈쇼핑은 다음달 정 디자이너의 신규 브랜드 ‘J BY’(사진)를 현대홈쇼핑 전용 브랜드로 내놓는다고 15일 발표했다. 현대홈쇼핑은 J BY에 이어 계열사 한섬의 고급 남성복 브랜드, 배우 김혜수·고소영 씨와 협업한 패션 브랜드 등을 하반기에 출시해 올해 사상 처음 패션부문 매출 1조원을 넘긴다는 계획이다.
정 디자이너가 신규 브랜드를 낸 것은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손잡고 ‘구호’와 ‘르베이지’를 내놓은 이후 처음이다. 정 디자이너는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고 누구나 고급스러운 옷을 입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대홈쇼핑과 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J BY는 정 디자이너 특유의 단아함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홈쇼핑은 설명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단순한 색상, 소맷부리에 단을 넣는 등의 차분한 스타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