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성태 기자 ]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비례대표·사진)은 16일 “SKT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지난 5년간 종이청구서 발송에 3558억원의 비용을 썼다”며 핀테크 기반의 관련법 제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이 이동통신 3사로부터 제출받은 ‘종이청구서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종이(우편)청구서 사용 비율은 2015년 기준으로 전체 이용자의 4분의 1 정도(1200만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핀테크 기반 세정혁신 정책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