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8일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에서 에너지산업 발전 구심점 역할을 할 울산에너지포럼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울산 혁신도시 내 에너지 공공기관과 울산대, UNIST, 울산테크노파크, 경동도시가스 등 지역 에너지 관련 산·학·연 70여개 기관 10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사무국을 둔 울산에너지포럼은 정관 작성, 창립총회, 사단법인 등록 등을 거쳐 내년부터 분기별 1회 포럼을 연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초대 대표를 맡았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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