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툴젠과 유전자 진단?치료 솔루션 연구 협력

입력 2016-08-19 11:26  

[ 한민수 기자 ] 신테카바이오와 툴젠은 개인유전체맵분석 기술을 응용해, 진단 이후 솔루션 확대를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단을 넘어 솔루션 개발 등 유전자정보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신테카바이오가 보유한 개인유전체맵플랫폼기술(PMAP)은 슈퍼컴퓨터를 통해 질병감수성을 찾아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신생아 유전질환 스크리닝(PTNS), 유전질환 및 암 유전자 검사, 신약 및 줄기세포치료제 인실리코분석(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툴젠은 유전자의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해 원하는 부분을 잘라내는 유전자 가위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이용해 특정 유전정보를 선택적으로 편집하는 유전체교정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이번 협약은 생물정보분석과 유전자 교정 솔루션의 융합을 통한 응용기술이 어느 정도까지 확대될 수 있을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