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22일(16:4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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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오르면서 보유 주식을 매각하는 이 회사 임원들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 PM그룹의 전용병 상무는 이날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600주 가운데 300주를 매도했다. 이효건 삼성전자 부사장도 지난 18일 보유하고 있던 회사 주식 801주 전량을 팔았다. 조현주 상무는 이달 들어 10주를, 심순선 전무는 635주를 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19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167만5000원으로 장을 마치면서 전날 세운 사상 최고 종가(164만원) 기록과 장중 최고가(164만4000원) 기록도 넘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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