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마트시티로 입지가치 재조명받는 동탄비즈타워

입력 2016-08-25 10:24  

지식산업센터 '동탄비즈타워'



지난 달 개최된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신규 유망 수출품목 창출방안의 일환으로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스마트시티란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저감,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미래도시 구상으로, 동탄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에너지, 경제, 일자리에 역점을 두고 스마트시티 고도화를 진행한다.

아울러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창업수요가 높은 동탄테크노밸리에 인큐베이팅 존을 조성해 창업과 유통, 판매, 판로개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단기간에 경제성장과 도시개발을 이룬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에 관심이 높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하는 유망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에 따른 외교 금융지원 모색과 더불어 도시개발과 법제도 등을 체계화하고 도시개발 노하우 및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등을 적용한 K-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해 국가별 맞춤형 진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기관과 업체가 따로 진출했던 과거와 달리 민간업체와 공기업이 동반 진출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재, 동탄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동쪽 지역은 서린바이오, 플란제코리아 등의 공사가 한창인 반면 서쪽지역은 이러한 K-스마트시티 모델 구축을 위해 LH공사의 토지 일반공급 계획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곳 도시첨단산업단지 초입에 유일한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로 개발되는 동탄비즈타워는 전층이 층고 6M, 하중 2톤/㎡이고, 전층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5톤 차량이 직접 호실 내 진입 가능한 제조형 전문 지식산업센터로 특화돼 있다. 급배기시스템과 지역냉난방시스템도 구축되어 있고, 지게차 2대를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에는 볼 수 없었던 회의실, 야외테라스 등 커뮤니티공간까지 갖춰져 있다.

뛰어난 물류망과 제조를 위한 적합한 설비를 갖추고도 주변 분양가 대비 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다. 게다가 정부의 이런 K-스마트시티 움직임에 따른 입지가치 제고가 기대되고 있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문의 : 031-8035-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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