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샤이니 키 "'아이돌 출신' 편견? 부담 넘어 열심히 할 것"

입력 2016-08-26 11:41   수정 2016-08-26 12:10

샤이니의 멤버 키가 연기 첫 도전에 나선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혼술남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키는 "뮤지컬 경험은 있었다. 부담감이 없지는 않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에 대한 것이라기 보다 작품에 대한 것이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정채연 또한 "첫 연기 도전인데 열심히 할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하석진,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 김동영, 키, 김원해 등 출연, 9월 5일 첫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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