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남이 살았던 집에 사는 것은 거리낌이 없는데…중고부품은?

입력 2016-08-26 14:27   수정 2016-08-26 14:28

한경닷컴과 지파츠가 함께하는 친환경 그린캠페인 Part7



남이 타던 차를 타고 남이 살았던 집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거리낌이 없습니다.

그런데 유독 자동차부품에 대해서는 중고품이라 꺼려합니다. 부담없는 가격, 경제적인 혜택, 그럼에도 꺼려하는 이유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신품만 선호하는 문화, 자동차산업의 성장을 위해 중고부품 사용을 홀대하던 정책, 순정부품 이라는 판촉용어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친환경 줄고부품의 부정적 이미지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남들이 만들어 놓은 틀에서 벗어나 무엇이 스마트한 선택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신품과 동일한 품질, 저렴한 가격, 환경을 생각하는 선택! 친환경 중고부품 사용은 또 하나의 대안입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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