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 "먼저 캐스팅된 박신혜, 상대 배우로 날 원했다더라"

입력 2016-08-26 17:08   수정 2016-08-26 18: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김래원이 '닥터스'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마무리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종영 기자간담회가 26일 서울 양천구 SBS목동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래원은 "굳이 로맨틱코미디를 피했던건 아니다. 영화 시나리오도 로맨틱코미디 영화 제안이 물론 있었다.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았다. 내 생각에 흥미로웠던 작품을 해왔던거다. 메디컬은 내가 안 해봐서 재밌을 것 같았다"며 "그 때 당시 박신혜는 캐스팅됐었는데 나와 하고싶다더라. 죄수복입고 있다가 다음날 바로 의사 가운 입었다. 아무래도 부담이 됐는데 그래도 머릿 속으로 그렸던 대로 잘 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래원은 극 중 능력 있는 신경외과 교수 홍지홍 역으로 열연했다. 연인 유혜정(박신혜 분)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남자다움과 다정다감한 모습, 때로는 의사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결혼했니? 애인 있어? 됐다, 그럼" 등의 달콤한 말들로 2개월 동안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멜로 황태자'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