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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계열사 NS홈쇼핑이 100% 자회사 ㈜엔에프에 60억원을 출자했다.
NS쇼핑은 25일 엔에프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60억원을 출자했다고 공시했다. 엔에프는 이렇게 조달한 자금 가운데 50억원을 시설투자비로 쓴다.
지난 5월 출범한 엔에프는 오는 11월 경기도 판교에 있는 NS홈쇼핑 복합건축물에 외식문화공간 'NS 라온스퀘어'를 열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 논현동에 외식문화공간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엔에프는 하림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개발한 메뉴는 NS홈쇼핑을 통해 유통하는 방식으로 관계회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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