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임 사무총장 안규백 · 정책위의장 윤호중 의원 임명

입력 2016-08-29 11:20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신임 대표는 29일 사무총장에 3선의 안규백(서울 동대문갑), 정책위의장에 3선의 윤호중(경기 구리)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전북 고창 출신의 안규백 의원은 구 민주계에 뿌리를 둔 당료 출신으로, 정세균계로도 분류된다. 윤호중 의원은 2012년 대선 패배 후 문재인 전 대표의 '대변인격'을 지낸 바 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한 뒤 "통합과 탕평을 위해 적재적소에 적임자를 배치한다는 것을 인사 기준으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안 의원은 1988년 당직자로 시작해 조직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 전략본부장 등 당직을 두루 거치며 당내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며 "윤 의원 역시 같은 해 당직자로 시작해 전략기획위원장, 사무총장, 정책위 부의장,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등을 두루 거친 정책 전문가"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